[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서버 개발자 경력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우수 기술 인력을 대거 채용해 개인사업자 금융 상품 등 카카오뱅크만의 플랫폼 역량이 담긴 신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모집 분야는 등 5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총 00명 두 자릿수다.서류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인재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카카오뱅크 집중 채용의 특징은 빠르고 간소화된 절차다. 바
[CEONEWS=박기열 기자] SK그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최고 경영진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WE(World Expo) TF의 수장을 맡을 만큼 엑스포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SK그룹이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 의장과 WE 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6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7일 SK그룹에 따르면 WE TF는 PIF 정상회의 개막 3일전인 지난 8일부터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재계에선 그동안 글로벌 인맥을 배경으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백신 특사’를 맡겨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 들어온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약 193만6500명분이다. 상반기 접종 목표인 1200만 명분의 16.1% 정도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모더나 백신 4000만 도즈(2000만 명분)를
프리미엄 제품 '고강도 쇄신'조직개편·인사 혁신 뒤따를 듯[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스마트폰 사업부(무선사업부)에 대대적 수술 예고를 냈다. 지난해 IM(IT·모바일)부문 '연매출 100조원' 신화가 8년 만에 붕괴되고,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위기감에 봉착했기 때문이다.8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 산하 무선사업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경영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오는 19일로 예정된 옵티머스 사모펀드 환매 중단 관련 첫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관련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하나은행·예탁결제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예탁결제원은 아예 제재심 대상에서 빠진데다 나머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하나은행에 대해서도 경징계로 경감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경우, 소위 옵티머스 사태 '윗선'인 김앤장 등 대형로펌을 장악한 이헌재 전 부총리로 상징되는 '모피아'의 입김 때문에 제재 수위가 높지 않을 가능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29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KB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보험, 글로벌, No.1금융플랫폼’ 등 그룹 핵심 Biz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적합한 리더 선임 및 육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준법감시인에 여성 임원을 선임하는 등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확산 문화를 이어갔다.KB국민은행은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ICT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해 플랫폼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젊고 역량있는 경영리더를 발탁함으로써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책임경영을 통한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글로벌, GIB, 브랜드, 경영지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또한 국내외의 경기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금융업을 둘러싼 리스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법,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 분야에서 탁월한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삼양그룹(김윤 회장)이 고(故) 남령 김상홍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8일 경기도 여주군 소재 선영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고인의 기일은 지난 5월이었지만 당시 코로나19 확산 급증으로 행사를 연기했다. 이날 추모식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유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날 추모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약력보고,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에 이어 참가자들이 헌화, 분향을 올린 후 유족 대표의 인사말씀으로 마무리됐다. 삼양그룹은 추모식 외에도 종로 본사,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남령, 뿌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DB그룹이 금융부문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1일 김영만 DB손해보험 부사장을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재인 DB캐피탈 사장을 DB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기 DB금융투자 상무를 DB캐피탈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만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 DB손해보험에 입사한 후 괌지점, 상품개발팀, 경영기획팀 등을 거쳤으며, 2010년부터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DB그룹이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13일 구교형 그룹 경영기획본부장(사장), 이성택 DB금융연구소 사장,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또 김경덕 DB메탈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경수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정인환 DB Inc. 부동산사업부 사장은 DB월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부회장 승진구교형 그룹 경영기획본부장 사장 → 그룹 경영기획본부장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인드 제고 및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Inside 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그룹차원에서 도입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내부직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외부 디지털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구성, 컨텐츠, 활용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해당 분야를 담당하지 않는 임원이라도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노조가 ‘인사경영권 합의’ 전환 요구에 대해 회사 측이 “수용할 수 없는 요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에 빠진 상태다. 그뿐만 아니다. 노사가 대립하는 사이 르노삼성차는 생산·실적 악화로 인한 경영위기와 추후 생산량 확보 불투명, 지역 협력업체 위기 등 삼중고가 겹치면서 회사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쳐 마주 않아 합의점을 찾았지만 아직까지도 접점을 도출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일 ‘2018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50대다. 이는 세대교체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인사는 삼성의 성과위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핵심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물을 CEO를 발탁한 점이 눈에 띤다.삼성전자는 지난 2일 2018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를 통한 이재용 부회장 체제 굳히기로 볼 수 있다. 또한 삼성의 인사원칙인 성과주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삼성전자가 부문장 CEO 인사를 마치고 11월 16일자로 2018년 임원인사를 전격 발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Fellow 1명, Master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삼성의 인재경영과 CEO사관학교라는 기업문화를 가늠할 수 있다. 삼성은 CEO한명을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 시절부터 동기들과 경쟁을 시킨다. 이후 별을 달면 다시말해 임원이 되면 상무급 라인, 전무급 라인을 순차적으로 두텁게 한다. 그런 다음 마지막 CEO 후보군인 부